성남시 청소년 재단 후원으로 청솔중학교 학생10명이 옴니프를 방문했습니다.  3D프린터 및 3D프린팅 산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라 관심도 많고 질문도 다양했습니다.

내년에도 성남시 청소년 재단과 협조하여 많은 학생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현장 체험을 많이 하였으면 합니다. 현장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느끼고 이해한다면 우리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결정이 쉬울 것 같습니다.

먼저 간단한 인사와 함께 저희 회사에서 제작한 피규어, 흉상, 시제품 및 동영상을 먼저 구경하였습니다. 10명은 적은 숫자는 아니네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울 학생들 꼭 좋은 경험을 하고 갔으면 합니다.

가장 지루한 시간이죠^^. 회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옴니프란 회사가 무엇을 하고, 저희 직원들이 무엇을 하는지 정말 간~~~~~~~~~단하게 소개했습니다. 중간에 지루해서 스마트폰 하는 친구들이 있네요.

옴니프에서 준비한 3가지 체험중 첫번째 3D스캐닝 시연입니다.

3D 스캔 체험하고 싶은 친구들 나오세요!! 단 2명입니다. 10명중 홍일점 여학생 당첨 그리고 남학생들은 제일 빨리 의자에 앉은 학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3D 스캔하는 친구들을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3D펜(Doodler) 체험을 하였습니다. 3D펜 체험은 짧은 시간안에 간단한 조형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안경을 선택했는데, 앗!! 이건 뭐죠. 여자친구 이름과 하트를 만들었네요. 역시 주어진 과제보다는 창의적인 생각을 할때 능률이 오르네요. 선생님도 신기해하면서 좋아하시네요.

3D 스캐닝한 파일을 가지고 3D모델링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학생을 모델로 보여주고 있는데, 성형 주문이 너무 많네요. 확실한 Before&After 가 나오면서 학생들이 탄성을 외칩니다. 모델링 팀장님이 너무 힘들어하세요. 이것저것 바꾸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ㅜㅜ.

다음은 3D프린터 입니다. 모델링 끝난 모습을 어떻게 출력하는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저희가 만든 피규어를 가지고 설명을 하였는데, 모두다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네요. 색깔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니 가능한가요 라고 모두 질문하네요.

자, 이제 아쉬운 작별을 할 시간이 왔습니다. 2시간 동안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아쉽기도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다 함께 사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