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로 만든 장수거북, 모형 자동차…동물이 알려 준 신기술
으로 KBS1 TV 뉴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장수거북의 줄무늬 등껍질 모형을 모방한 자동차 모형으로 서울대학교 풍동실험관에서 실험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3D프린터로 제작한 자동차 모형입니다. 장수거북의 줄무늬 등껍질을 모방한 모형 자동차로 풍동실험을 통해서 공기저항이 최대30% 가까이 줄어드는 실험 결과가 나왔고, 이 원리를 바탕으로 공기저항이 작은 새로운 디자인의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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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작과정중에서 출력시 오류난 이미지를 올려봅니다.
자동차 모형의 사이즈가 3D프린터 출력 배드의 풀 사이즈로 들어가다 보니 높이 올라가면서 무너지는 현상이 있네요.
한번 출력할때마다 시간이 12~1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재료비가 ㅠㅠ
자동차 모형의 뒷부분입니다. 뒤쪽 트렁크 부분이 올라가다 무너졌습니다.
자동차 모형 앞부분입니다. 이쪽은 2/3정도 올라가다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출력 이상이 난 자동차 모형을 합쳤을때 모습입니다. 이 상태에서 후가공 처리로 복원은 가능하지만, 실제 데이터와 달라질 수 있어서 포기하고 새롭게 출력합니다.
1차 제작한 자동차 모형은 H사의 자동차입니다.
자동차에 관심있는 분들은 금방 외관만 보고 어떤 차종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측 사이즈에서 8.28:1로 축소한 사이즈로 출력할 모습입니다. 3D모델링은 대학교측에서 필요한 부분만 하고 디테일한 부분은 배제하고 출력했습니다. 자동차 모형의 위쪽으로 바람을 불어서 풍동실험하는 부분이라 외관은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1차와 2차의 차이는 장수거북의 줄무늬 등껍질 형상의 유무 차이입니다.
3D프린터 : CJP 방식인 ProJet660pro (컬러프린터)
재질 : 석고(파우더, 일명 고품질 복합 파우더입니다.)
사이즈 : 576.950*250.147*153.832
자동차 모형의 앞부분입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한번에 나와야하는데
자동차 모형의 뒷부분입니다.
후가공 없이 단순 도색으로 검은색으로 처리했습니다.
일정이 조금 급하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은 지붕위쪽이라 후가공은 필요 하지 않다고 하네요.
깔끔하게 후가공하고 도색하면 나름 이쁘기는 할 것 같은데 아쉽네요.
도색한 자동차 모형 위에 50cm자를 올려봤습니다.
3D프린터 : SLA방식 DWX 03X
사이즈 : 20:1, 238.85*103.6*63.7
SLA 방식으로 출력해서 표면 조도가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후가공없이 도색한 결과물인데 확실히 조도가 깔끔하네요.
2차 자동차 모형입니다. 장수거북의 줄무늬 모형을 차량위에 모델링했습니다.
2차 자동차 모형의 앞부분입니다. 1차때 2번에 나누어 출력하다 무너지는 경우가 있어서 2차때는 4등분으로 나누어 출력했습니다.
자동차 모형의 뒷부분입니다.
4등분된 자동차 모형을 조립한 모습입니다. 접합부분은 잘 마무리 해야겠네요. 퍼티 바르고 사포질하고 이런 모습은 없습니다.
작업하면서 사진찍기는 정말로 불편합니다.ㅜㅜ
도색 부스 사이즈가 작아서 박스를 조립해서 도색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2차 자동차 모형의 작은 사이즈는 출력 준비중인데, 외관상 큰 차이가 없고, 제작기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먼저 올립니다.
2022년 3D프린터운용기능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