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거점 김천무한상상실 1차 4주 교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4주동안 열심히 3D모델링해서 출력까지 직접해보고 후가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교육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도 학교보다 무한상상실에서 직접 만들어보는게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처음시작한 벽시계만들기 교육이 생각보다 학생들의 참여도 좋았고, 무엇보다 직접 벽시계를 만들어간다는 부분에서 학생들은 즐거워하네요.

이렇게 3D프린팅 교육을 배우고 끝나는 교육이 아닌, 실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부터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3D모델링, 3D프린터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게 흥미를 일깨워 줄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3주차 6월3일~4일

* 나만의 벽시계 만들기*

무한상상실 3D프린팅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3~4주차 기록들을 올려드립니다. 3주차부터는 학생들이 3D모델링한 벽시계, 숫자등을 출력하기 시작했습니다. 2주 정도의 3D모델링을 통해서 이만큼 할 수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확실히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에 열중을 하게되면 습득하는 속도가 놀랍네요.

요건 뭘까요? 귀요미 곰, 강아지...

자신들이 직접 3D모델링한 파일을 가지고, 3D프린터 출력까지 직접해봅니다.

3D프린터로 출력한 다양한 모양의 숫자들. 3D프린팅 하는 모습을 직접보면서 더욱 신기해 합니다.

* 드론 *
처음 시작할때는 부모님들이 함께했는데, 3주차가 되니 어디에 계신지? 지금부터가 재미있는 수업시간인데...

컵드론만들기입니다. 학생들은 컵드론을 날리면 몇층까지 올라갈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ㅠㅠ 뭐라고 답해야 할지.

드론 사이즈가 작아서 조심스럽게 컵에 드론을 키워서 설치하고 있습니다.

직접 비행해보는 시간입니다. 컵드론으론 비행에 한계가 있지만, 이렇게 작동된다는 원리를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많이된것 같습니다.

나름 균형이 잡힌 컵드론은 비행높이, 거리, 유지가 가능하네요. 저희도 정말 정스럽게 제작해야 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