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지난 4월 열렸던 그들의 혁신행사에서 "자동으로 신발끈이 조정되는" 운동화 HyperAdapt 1.0을 소개했다. 이 신발은 EARL(Electro-Adaptive Reactive Laces)이라는 기술을 사용한 디지털 센서가 신발에 장착되어 신발끈을 맬 필요도 없을 뿐 더러 착용자의 발에 맞도록 그때그때 조정되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다. 신발 양 옆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수동으로 신발을 더 조이거나 느슨하게 할 수 있다. 신발 역시 3D프린팅을 비롯한 스마트 기술 덕분에 고객 맞춤형 제작이 더 가속화 되고 있는 셈이다.

<출처: http://www.3dshoes.com/blogs/news/154359879-self-lacing-shoes-make-the-future-a-re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