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2004년식 외관, 알루미늄 휠, 앞, 뒤 범퍼 3D 스캔 촬영에 이어서 3D 모델링 작업한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작년 9월 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 3D 스캔, 3D 모델링 작업을 완료하여 끝낸 후 의뢰 업체에서 이미지 및 작업 내용을

공지해도 괜찮다고 하여 이번에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범퍼 앞, 뒤 3D 스캔 촬영에 이어서 알루미늄 휠 3D 스캔 작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휠은 빛을 받으면 반짝 반짝 빛이 나서 3D 스캔 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현상액을 뿌려서 작업을 쉽게 하였습니다.

현상액은 인체에 유해하니 꼭 환기를 하면서 뿌려주셔야 합니다.                                                                                               

현상액을 뿌리고 난 후의 휠 모습니다. 깔끔하게 뿌려졌네요.

이제 3D 스캔을 해야겠죠. 얇은 면과 라인등이 있기 때문에 2~3번의 반복 촬영으로 가장 깔끔하게 나온 데이터를 정렬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옛날 사진을 뽑샵 처리해서 만드는 것 처럼, 3D 스캔에서 완벽하게 구현이 되지 않기 때문에 3D 모델링에서 마무리를 해주면 됩니다.

프리폼에서 3D 모델링한 휠의 이미지입니다. 안과밖의 모습이 실물과 동일하게 잘 정리되었습니다.

범퍼 앞,뒤도 3D 모델링 한 모습니다. 범퍼는 내부 모양은 필요가 없어서 외부 모양만 작업하였습니다.

자동차 3D 모델링 모습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부분들을 합쳐서 3D 이미지로 만들어봤습니다.

옴니프에서 작업은 여기까입니다. 의뢰업체에서는 여기에 차량의 치수 및 기타 면 처리를 하여 사용한다고 하네요.

정확한 치수 등 마무리된 데이터를 받고 싶어지만 아쉽게 영업상 공개를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