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개발중인 캐릭터 3D미니화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마침 오늘이 4월5일 식목일이라 지금까지 작업한 내용중 쑥스럽지만 살짝 보여드릴께요.

3D미니화분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답답한 사무실 책상에 서류, 포스트잇이 아닌 새롭고 신선하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아 보고 싶어서입니다.

힐링이 필요하다는 거죠^^

요런 책상위의 모습이 아닌 조금은 복잡하지만 책상위 한쪽에 작은 3D미니화분이 있다고 생각을 하면 상큼한 분위기로 바뀌지 않을까해서...

먼저, 요렇게 3D 미니화분을 출력해보았습니다. 먼저 웃는 얼굴 부터^^

3D미니화분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3D미니화분 밑바닥부분입니다.

3D미니화분 출력한 부분을 사포질로 면 처리리를 깔끔히 한 후, 빨간색으로 도색 처러했습니다.

흰색으로 칠하고 싶었는데 화려한 색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면 빨간색을 요청해서...

3D미니화분 도색 옆 모습입니다.

3D미니화분을 컴퓨터 앞에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전 허브를 심었는데 은근히 향이 부드럽네요.

3D미니화분과 미니화분. 화원에서 허브와 다육식물을 몇개사니 사장님이 하나 선물로 주신 요것도 미니화분입니다.

왠지 3D미니화분이 커 보여서 2차 작업으로 만드는건 조금 더 작게 만들것 같습니다.

3D미니화분과 3D입체액자. 돌잔치 액자인데 볼때마다 아기가 말을 걸어올것 같은 느낌...

3D미니화분과 3D입체사진. 애견카페에서 주문한 건데 너무 너무 귀여워서^^

그리고, 추가 작업중인 캐릭터 3D미니화분 모습입니다. 색깔도 다양하게.

식목일이라서 꼭 나무를 심거나 화분을 사지 말고, 내 옆에 작은 3D미니화분 끼워보세요. 요즘은 실내에서 손쉽게 끼울 수 있는 식물들이 많이 나와서 어렵지 않아요.